주인아저씨께서 친절하신것같아서 갤러리스테이의 첫인상부터 좋았어요. 방에 들어가니까 귀엽게 침구류와 좌식 미니테이블이 있더라고요. 방이 생각보다 더 아담하고, 냉장고가 없는것이 아쉬웠지만(담엔 냉장고가 있는 특실을 이용해야겠어요~),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까워서 이틀동안 잘 구경했어요. 사장님께서 지도에 맛집과 구경거리를 check해서 주셨어요. 이 숙소를 고른이유 중 탁구장이 크게 한몫했는데요, 사장님과 쳐보지못한것은 아쉽지만(솔직히 사장님 너무 잘 치실것같아서 겁났어요ㅋㅋ)남편과는 재밌게 탁구도 치고 오락기(1000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도 즐겼어요. 나중에 떠날때 마스크와 냉생수 챙겨주셔서 돌아가는 기차에서 잘 마셨습니다. 사장님 마음 세심하게 써주시고 무거운 가방도 같이들어주시고, 감사했어요.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