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혼자 여행이었는데요. 숙소가 생각보다 깨끗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완전한 오션뷰는 아니고 반션뷰 정도?? 첫번째 사진은 창을 열면 보이는 뷰인데 머리 빼야 보여요 ㅋㅋㅋ그래도 이쁨
옆에 공사 때문에 낮에 소음은 좀 있었어요.
따뜻한 물도 잘 나왔고(수압은 조금 약했어요..!) 깨끗했어요.
드라이기, 수건, 샤워가운, 로션이나 클렌징폼 기본적인것도 다 준비되어있었습니다.ㅎㅎ
나오면 바로 해변으로 갈 수 있고 주변 편의점도 많아서 위치도 좋아요.
다만 뚜벅이인 저는 부산역에서 여기로 올 때나 음식먹으러 갈 때 좀 멀었습니다ㅠ 역 오갈때 택시 추천
프론트 옆에 물품 보관함도 있어서 체크인/아웃 전후에 짐 맡기고 밖에서 놀다올 수 있어요.
프론트도 친절하시고 요청 사항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족욕기 대여하시는 분은 미리 요청하셔야해요. 당일 말씀드렸는데 다 차서 하루 쓰면 방 바꿔야한대서 포기했심다ㅠㅠ
암튼 2박 3일 재밌었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