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작업할 게 있어 1인실 예약했는데아무런 상의없이 갔더니 더블룸으로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데스크에 문의했더니 1인실은 하나도 없고 더블룸 업그레이드해준거라는 형식적인 답변을 받았죠. 하루 잘 거니 뭐 그러려니ㅡ하고 왔는데 침구에서 뭐랄까.. 그다지상쾌하지 못한 향기였고 침구 자체도 푹 숨죽은 좀 얄팍했어요 ㅠㅠ 불 끄는 스위치도 복잡다단해 샤워할때는 켜지못해 어둠속에서 했고 잘때는 또 화장실 쪽 불을 끄지 못해 새벽2시까지 헤맸네요 ㅠㅠ 비지니스호텔이라기에 믿고(?) 예약했는데 그닥 다른 모텔과 별반 차이 없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