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분위기 느끼기엔 최고에요!
아침에도 밤에도 정말 조용하고, 서울에서 못보던 별도 많이 보고 왔어요.
우풍이 좀 들어 춥긴 했지만 바닥이 넘 따뜻해서 목부분만 잘 가리고 자면 정말 따뜻해요. 머리를 문쪽이 아니라 벽쪽으로 두고잤어야 덜추웠을 거 같더라구요
객실도 이불도 저희 들어갈땐 정말 깨끗했구,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혹시 몰라서 사람들 안쓰는 시간대에 쓰긴 했어요) 보리도 너무 귀여워요 ㅎㅎ
너무 추워서 마루에서 잠시 핫초코 먹는거 밖엔 못했지만, 다른 계절에 또 방문해서 마루에서 즐겁게 수다도 떨고 싶네요 ㅎㅎ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봄여름가을 에도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