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체크인이라 그런지 안채상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넓은 방에 둘이 자서 널널했네요화장실은 폭 80cm? 정도로 매우 작아 움직임이 불편해요그럼에도 실내화장실이 있는 한옥이 많지않아 만족했습니다방은 깔끔, 화장실은 머리카락과 곰팡이가 조금 있긴했지만 나쁘지는않았습니다생각보다 벌레도 없었고 마당이 초록초록, 투호도 있고 시골집 온 느낌으로 좋았어요방음은 잘 안돼요밤 12시 즈음 뒤쪽 단체에서 술드신분들이 노래틀고 소리내셔서 시끄러웠고, 아침에 옆쪽 다른방에서 노래틀어놓고 준비하시는지 노래소리가 다 들리더라구요이불이 매우 딱딱해서 허리아파요둘이서 이불두개 겹쳐깔고 같이잤는데도 불편했어요한번쯤 가보기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