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리조트라 아기 데리고 걱정했는데 입구와 체크인시 오래되어 역시 했는데 방에 들어가서 반전이 있었네요 . 크지 않은 거실이지만 싱크대 크기가 생각보다 넉넉했고 4인식탁 싱크대 인덕션 전자렌지 냉장고 세면대 모두 최근에 새걸로 바꾼거라서 아주 깨끗했어요. 부분 리모델링한걸 모르고 가서인지 완전 만족했어요,방도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 물티슈로 닦아보았는데 묻어나는게 없었어요.체크인할때 모든 욕실 온천수라고 꼭 샤워하라는데 손만 씻어도 물이 부들부들한게 느껴져요. 바디로션 안발라도 땡김도 덜하고요. 아침에 리조트 안 온천에 목욕하러 오는 사람도 많이 보였어요. 저녁에 야외포차 괜찮아보였고요 야외 테이블에 숯불해서 고기도 구어먹을수 있었어요. 불국사 완전 가깝고요담에 오면 온천이랑 야외 숯불바베큐 꼭 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