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1일 저녁 투숙객 입니다. 저녁에 체크인 당시 프론트에 안경쓴 중년 남자매니저분 1분 계셨는데 김씨셨나? 다음날 아침에 있던 이씨성의 매니저분 말고 아무튼 나이 좀 있으신 김씨?중년남성매니저분 저희가 룸에 칫솔이 없다하니 원래 제공안된다.라고하여 그럼 어쩌지하면서 편의점가서 사야하나 하니 네. 라고하셨습니다. 편의점가서 칫솔사려고 둘러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너무 비싸다. 고민하니 편의점 계신 여자직원분이 친절하게도 프론트에서 칫솔+치약 2천원에 판매중이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왜 우리가 칫솔 찾을때 그 남자직원분은 프론트에서 구매가능한걸 안알려줬는 의아했고, 프론트가서 구매하다 보니 인포메이션 종이에 유료품이나 숙소설명 가득적혀있는 종이가 보였는데 왜 체크인할때 종이를 주던가 읽어보라던가 저희한테 안내해주지도 않아서 화가나더라구요. 연세 있는 분이라 아무말 안했지만 생각할수록 화나서 기분망치고 밑에 바에 갔다가 즐길 기분이 영 안나서 그냥 올라와서 다시 편의점에 맥주사러갔을때 여자직원분께 불쾌하다 말씀드리니 본인이 대신 사과하신다며 거듭사과와 말씀해주셔서 고맙다고 새해인사까지 해주시더라구요. 책임감 없이 일하시는 중년남성프론트 분때문에 왜 여성직원분이 계속 사과하시는지... 기분좋게 놀러왔다가 망쳤던 기분 여직원분의 친절함덕에 절반 풀렸습니다. 남자분은 호텔리어로써 기본응대에 대해 다시 익히셔야될거 같네요. 그때 손님은 저희 뿐이였고 바쁘지도 않았습니다.숙소평-일단 차가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고, 자동차서킷이 보이고 호텔 내외부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가성비 좋았습니다. 방도 너무 더울정도로 따뜻하고 침구류도 푸근해서잠자리 가리는 편이라 잘 못자는데 처음으로 숙소에서 잘 잔편이네요.칫솔,면도기는 프론트에서 따로 구매해야하며, 룸은 깨끗합니다. 주차공간은 적은편이나 호텔 입구에 주차가능하며,조식은 가격대비 가지수가 적고 먹을거리가 적긴했습니다. 1월1일이라 떡국은 좋더라구요. 그리고 조식 카페에 1월1일 아침에 있던 여성직원분은 저녁에 바에 있던 여자분 같은데 말도 없이 그냥 접시만 휙 가져가더군요. 다른 남자분은 치워드려도되냐 묻는데, 그리고 같이 쌓아둔 국그릇이나 컵은 안치워주구요.로비 밑에층에 바가 있지만 맥주,와인,양주만 있으며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맥주의 경우 로비 편의점의 두배~ 주변에 뭐 먹으러 나가기엔 외진 곳에 있구요.몇몇 직원분의 응대 문제 빼고는 가성비로 할인쿠폰써서 특별한날 가기에는 좋았습니다.2019.12.31 편의점 근무하던 여자직원분 꼭 칭찬해주시고,프론트 중년 김씨?남성분은 손님이 뭘 찾아도 나몰라라, 기본 호텔 안내서도 안내안하는 기본응대 마인드는 좀 고치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