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욕조 있는거 보고 입욕제도 챙겨갔는데, 물이 너무 쫄쫄쫄 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ㅜㅜ 욕조 다 채우는데만 2시간 반도 넘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천장에 너무 곰팡이가 심하고.. 바다쪽 창문도 벽지 끝이 떨어져선 너덜거리고ㅜㅜ 원하던 조개구이집을 걸어서 갈 수 있을반큼 위치는 좋았는데, 천장을 보니 좀 어딘가 모르게ㅜ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쩔 수 없었는데, 앞에서 공사를 하셔서.. 시기가 시기인지라 낮에는 공사판 소음이ㅜㅜ 월미도 테마파크 오실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합니다! 걸어서 2분도 안 걸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