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침대 뷰가 아주좋습니다.지글지글 온돌도 초봄에 아주좋았어요

저희 다같이 각자 후기 한줄씩 적어볼게요1. 정말 잊지 못할 최악의 숙소 넘버 원 드리고 싶네요정말 정말 미친듯이 추워서 우풍이 드는지.. 친구들 다같이 패딩을 입고 잤습니다 난방을 온돌말고 실내로 돌리면 따뜻해진다던 프론트의 말을 듣고 실내로 돌리고 밤새 따뜻해지길 기다렸지만 너무 추웠어요 침대에서 잤던 친구들은 몸살에 걸려서 다음날 바로 병원에가서 감기약을 처방받았네요^^...2. 처음엔 좋았어요 아궁이도 이쁘고.. 근데 있을수록 방바닥만 따뜻할뿐 웃풍이 너무 쎄고 창문도 제대로 안닫혀서 마치 캠핑을 하는듯한 기분에 들었어요 등뒤에 귀신이 있는듯한 서늘함 느끼기 가능ㅎ 잘려고 침대방에 들어갔는데 방은 더 심각 냉동실 수준. 이 날씨에 너무 추우니까 걍 다 필요없고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밖에 안들었어요.. 춥다고 프론트에 두번이나 전화했는데 와보지도 않고 보일러 온도올리라는 말뿐.. 내돈내산 혹한기 훈련 하고 왔습니다 ㅎ3. 온전한 쉼을 위해 차도 밑에 두고 카트타고 올라갔는데 온전한 쉼을 즐기기엔 방음도 너무...아침 7시부터 밖에서 애기 소리 지르는 소음에 깼습니다4. 침구류 너무 부족합니다...;;2인 추가 금액 내고 총 6명이서 자면 침구류를 추가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말씀 드리니까 한개 추가해주셔서 까는거 3개 덮는 이불 4개로 6명이서 호달달 떨면서 잤어요,, 오죽하면 패딩을 입고 잤을까요 ..술이라도 취하면 따뜻해질까 마셨는데 술도 안취할정도로 추웠습니다ㅎ 하~그리고 칫솔도구 4개만 준비해주신것도 ... 6명 머물면 6개 주셔야죠...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바닥은 절절 끓고 공기는 너무 차갑고.. 덕분에 얼굴에 붓기는 하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