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게스트하우스 서면점

사장님?직원?으로 보이는 남자분들이 비누도 챙겨주시고 원래 싱글룸 예약했었는데 트윈룸으로 해주셔서 쏘 감동💘🌸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친절하시구 10점을 드려도 모자랄 정도로 최고였어요..♡다음에 부산 또 오면 여기 또 예약하구 싶어여 감사합니다ㅠㅠ♡♡

가격도 저렴하고 사장님도 친절하고좋았습니다

방음이 조금! 신경 쓰이긴 했지만 가격대비 정말 괜찮고 주변에 맛집도 많고 야식 먹으러 나갔는데 24시 낙곱새 식당도 있어서 행복했따...그리고 트윈룸이면 대부분 침대가 붙어 있어서 엄청 좁은데 여기는 간격도 넓고 게하인데 화장실도 개인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되게 잘 지내다 갑니당 게스트하우스 파티도 있던데 저는 성인이지만 같이 온 일행은 어린 동생이라 참여는 하지 못했어요 나중에 성인 친구랑 오게 된다면 게하 파티 해 보고 싶어요 ㅎㅎ

일단 두명이서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히터 나오는 에어컨이 일정 시간 지나면 방이 추워지더라고요..일어났을 때 너무 좀 추웠습니다. 자는동안에 좀 돌아갔으면 어땠었을까 합니다.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개인화장실이 있고 침구도 청결해서 편히 쉬다갈수있습니다. 슬리퍼가 일회용이 아니어서 세탁된 것인지만 알수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이틀 잘 머물고 갑니다. 다만 방음이 안돼서 옆방과 생활소음을 공유할 수 있었어요. 새벽 1시 이후 외국인분들께서 수다떠는 소리에 쉽게 잠들지 못했었는데 이를 개인적으로 제제할 수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사진이 어느정도 더 좋은건 알지만 여긴 완전 달라서 많이 실망했어요절대 싼가격이 아닌데 추운날씨에 난방은 하나도 안되고 에어컨히터로 트는데 날개에 곰팡이 잔뜩있고 핫팩껴안고 잤어요게스트하우스가 아닌 고시텔같았어요침대도 싱글 두개가 아니라 싱글을 반으로 나눠서 두개 놓은 느낌이고 침대에 머리카락있고…엘레베이터는 잘 안눌려서 올라가려면 버튼을 다섯번씩 눌러야하고…드라이기는 약풍정도만 되서 나가서 미용실가서 돈주고 머리 감았네요…너무 안좋은 추억이라 다신 안올래요

진짜 저렴해서 그냥 잠만 자겠다는 목적 뿐인 분이라면 괜찮. 하지만 히터도 키고 5분 후에 나오고 자기 알아서 시간 지나니 꺼져버려서 자면서 겁나 추웠구여 찬물만 나오고 조식도 뭐 씨리얼 정도인데 엘베도 낡아서 불안불안하더라고요.

저렴한 가격이어서 기대 안 하고 방문했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침대와 침구류는 정말 부드러웠고, 전체적으로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심리적으로도 정말 편안한 공간이라 생각하며 기분 좋은 1박을 묵었네요 ㅎㅎ 다만 수건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헤매였었네요 ㅠㅠ 그래도 전반적으로 모두 좋았으며, 또 방문하고픈 숙소였습니다! 덕분에 좋은 여행 한 것 같아 정말 감사해요 ♡

이 가격에 이 정도는 정말 혜자라구 생각해요 ㅎㅎ위치도 서면이라 더더욱 좋았던~~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어요~!!몇몇 자린 조금 춥긴했는데 그정도는 버틸만해서 괜찮았어용 나중에 또 부산가게되면 여기로 잡을 의향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