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두 분 다 친절하셨고, 방도 정말 따뜻해서 좋았어요! 방 안에서 난방이 가능했고 22도로만 맞춰놨는데도 방바닥이 너무 뜨뜻해서 2층 침대에 있는 이불은 바닥에 내려서 바닥에서 잤습니다ㅎㅎ 뜨거운 물도 잘 나와서 씻을 때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조식은 8시부터 먹을 수 있었는데 각종 과일, 구운 계란,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시루떡과 유자잼은 인원수대로 사장님께서 챙겨주셨고 통밀식빵, 버터와 딸기잼, 유자차와 커피는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배가 든든하게 차더라구요! 덕분에 아침을 잘 해결할 수 있었어요!!
방 안에서는 음료나 간단한 스낵 정도만 먹을 수 있다고 하셨고, 컵라면 같은 음식은 조식을 먹는 바로 옆 건물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걸어서 3분 거리에 GS25 편의점이 있어서 아침에 컵라면이랑 편의점김밥 사서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족 단위로 방문 했었는데 가성비 좋게, 기분 좋게 하룻밤을 묵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남해 여행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