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많이 안좋았어요...사장님이 아침일찍 군불을 떼놓으셨다는데...그게 저희에겐 독이됐어요..ㅜㅜ냄새때문에 입실부터 퇴실까지 넘 힘들었구요..제일 추운날....환기시켜보라고 하셔서 냄새뺀다고 계속 창문 방문 열어놓고했지만...그래도 밤새 계속 나서...흑..ㅜ방바닥은 너무 뜨거워서.. 이불 2개씩 깔고도 뜨거워서 혹시나 아이들 저온화상이라도 입을까 걱정되서 애들을 밤새 이리저리 굴려가며 재웠네요.. 일부러 한옥체험해보게 해준다고 그래도 제일 좋은방으로 예약해서 간건데..마루(거실?)은 난방이 안되서 쓰지도못하고..방안에서만있는데..티비도 없고..방도 냄새땜에...너무너무 힘든 하루였어요..여행 마지막날이었는데..가족들한테 원망만 들었네요..ㅜㅜ사장님이 계속 죄송하다고 하셔서..괜히 제 맘도 계속 안좋고..뭐라 말씀도 못드렷네요..이렇게 냄새난 적은 처음 이라고 하셨어요.... 저희가 너무 추운날 운이 없었던걸로....ㅜ다른 계절에 갔다면 좋은 경험이되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관리는 깔끔하게 하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