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아주머니 정말 친절하고 종택답게 전통이 느껴지는 아늑한 곳입니다. 하지만 제가 묵었던 안사랑은 방음이 정말 전혀 안 되서 옆에 묵으시는 분들 가래뱉는 소리, 대화 다 드려요. 제가 운이 없는 건지 아저씨들이랑 아주머니들이랑 단체로 온 팀과 같이 썼는데 진짜 밤 12시까지 맥주마시며 큰 소리로 수다떠드셔서ㅠ잠을 새벽 1시가 다 되어 잤어요밤9시 이후 정숙해야 하는 규칙은 강제성이ㅜ없어 보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께 두번이나 말씀드렸지만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어요그리고는 새벽시 여섯시에 가래뱉는 소리로 깼습니다. 화가 나네요재방문 의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