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서 와서 처음 경험한 수원숙소 후기입니다.가독성 떨어지고 글이 길어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프론트에서 신분증 확인 후 예약 확정 QR코드를 무인자판기에 스캔하라고 합니다 자판기에서 객실카드가 나오고 방으로 갑니다.어매니티가 없습니다.전화해보니 가져가셔야 되는데 안가져 가셨냐며방에 가져다 드리냐고 여쭤보십니다스킨로션, 콘돔이 없네요카운터에 문의하러 가니 남자 직원분이 눈 희번뜩 뜨면서 저희 스킨로션 없다고 하십니다 콘돔도 제공 안하고 필요시 종류별로 있으니 자판기에서 구매하라는 문구를 가리키시네요기타 비품들 셀프로 가져가라는 문구도 이 때 첨봤습니다콘돔은 사면 다 쓰는데 스킨로션은 사서 어디 여행가는것도 아니고 텔 갈때마다 들고다녀야 합니까 익숙치 않네요비품 셀프는 결제부터 체크인 과정에서 당연히 안내받아야 할 절차고 따로 말씀 안해주시면 저는 모릅니다 손님이 신경 안쓰도록 사전에 안내,제공받아야 될 용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분이 왜 계신건지 살짝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배정받은 방은 보기에 넓고 깔끔했습니다만침대 시트에 갈색,빨간색 작은 얼룩이 여럿 있으며 화장실 세면대 밑 배수관이 없습니다 물이 밑으로 콸콸 흐르면서 튀기는데 엉덩이 뒤로 쫙 빼고 다리 빼야 물에 덜 젖습니다컴퓨터에 연결해서 넷플릭스 봐야합니다요약스킨,로션 콘돔(자판기 구매) 제공 x물 추가시 돈주고 구매객실 뽑기 중요(세면대 밑 배수관 없음 물 다 튐)넷플릭스 컴퓨터 연결 후 시청(텔 계정 있음)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