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프론트에 여사장님은 친절하셨어요.남사장님은 203호에서 스타크래프트 게임중이셨고, 방문전에도 전화드렸었는데 게임중이셨어요 여기까지는 사장님 여가생활이라 상관없습니다. 6시입실이라 프론트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사장님이 203호 키를 주셨어요 그래서 203호로 갔는데 가는도중에도 남자가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거기에 한번 놀랬고 203호를 갔는데 남자분이 게임중이셨고 남사장님이 아 203호시냐고 하셔서 네 라고 대답했는데 짐이랑 음료 바리바리 들고 2~3분정도 복도에서 컴퓨터 정리하고 스타크래프트 나오는소리 들으면서 계속 기다렸어요. 여유롭게 폰으로 전화연결도 하시고 게임 끄시면서 아 여기 쓰시면된다고 본인이 컴퓨터 게임 사용 하셔놓고 마우스 키보드 닦지도 않으시고 그냥 쓰면된다길래 일단 기분이 안좋았구요 (코로나가 많이 풀리긴했지만 아무리 못한 pc방도 손님이 쓰시고 나가면 키보드,마우스는 기본적으로 닦습니다.ㅡㅡ)그 뒤로 여사장님이 올라오셔서 아죄송하다고 다른방 드리겠다고 반대편 208호 키를 가지고 올라오셨어요. 근데 남사장님이 아 그냥 여기 203호 쓰시면된다고 그래서 208호 방 먼저 보겠다고 하고 문열자마자 208호쓴다고 했어요. 그리곤 두 분이서 싸우시더라구요 남사장님은 203호 그냥 쓰면되는데 이해 안된다고 그리곤 사모님은 그러는 당신이 더 이해 안된다구요.. 그걸 다 들은 저희도 어이가 없었어욕ㅋㅋㅋㅋ숙박업도 하나의 서비스업인데 장사를 이렇게 하시나 하구요. 아델은 몇년전부터 이용하였고 주인이 몇번 바뀐듯한데 제일 별로였네요 그래서 그냥 이제 아델은 이용 안하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