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몇가지 아쉬움은 있지만, 직원들의 친절함이 아주 인상적인 좋은 호텔. 먼지와 청결만 개선되면 매우 기쁘게 재숙박할 의사가 있다.칭찬:1. 굉장한 친절함. 객실 청소해주는 아주머니의 따뜻한 인사, 어메니티를 가져와준 직원의 친절한 답변, 조식 그릇을 가져갈 때 조심스레 가져가준 직원 등 굉장히 오랜만에 직원들이 모두 따뜻하고 친절한 호텔이었다.2. 주차장이 넓고 편하고 좋다.아쉬움:1. 카펫으로 된 바닥(떠다니는 먼지, 먼지냄새 꽤 있음.) 우리 가족은 이 부분에 민감해서 아주아주 아쉬웠다.2. 에어컨에 쌓여있는 먼지(호텔이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관리가 안된거라서 미래가 걱정되는 모습이었다.)3. 호텔 바깥, 웨스턴 라이프 글자 중 -라- 자가 조명이 고장났다. 중요한 외관인데도 수리하지 않는 것에 의아했음.4. 비즈니스 호텔을 추구하기 때문에 3명 이상이 숙박하는 방들에도 의자가 하나 뿐이다.(대부분의 호텔은 2개가 있다고 생각한다.)5.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려면 카드키를 가지고 나가야하므로, 체크인 할 때 미리 2개를 달라고 하는게 편하다.6. 어메니티에 샤워 스폰지, 샤워 타올이 없다.7. 프론트에서도 체크인 당시 얘기해주었는데, 화장실 문이 미닫이인데, 열면 옷장과 냉장고를 가리기 때문에 살짝 번거롭다. 또 문을 열고닫다가 손이 끼지 않게 주의해야한다.8. 창문을 스위치로만 조작할 수 있다.(열림 닫힘 스위치)9. 조식의 메뉴가 살짝 적은 감이 있다. 또 (훌륭하게 요리된 편인)스크램블 에그가 있음에도 셰프의 즉석조리 메뉴가 계란후라이이다. 적어도 오믈렛 같은 (조금이라도 더 쉐프가 돋보이는) 음식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10. 조식 레스토랑의 바깥에 수영장과 바가 있기 때문에 전망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수영장에 가려짐)아쉬움을 10가지나 적었지만 카펫으로 인한 먼지와 에어컨 청결 을 제외하고는 결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아쉬움이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