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너무 멋있고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실내도 깨끗하고 참 좋았어요. 야경도 너무너무 멋지구요.다만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다면.. 추가인원 7인까지 받을만한 숙소인데 비해 냉장고가 너무너무 작다는거예요. 음료나 과일조차 넣어놓기 힘들어서 테라스에라도 내놓으려 했는데, 테라스는 관리가 너무 안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리 가든 테라스라고 해도..솔직히 저는 테라스 기대하고 예약한거였거든요.나즈막한 테두리라도 해 놓으셨더라면 좋았을텐데 고양이가 자리잡고 있어서 밖에 물건을 보관할수도 없었네요..ㅠ프런트나 부대시설 연결하는 전화기 없는 것도 좀 불편했고, 비데도 전원은 켜져 있는데 작동이 안되고..그래도 언니들이 가장 불편해 했던 냉장고를 제외하고는 숙소가 교통이 복잡하지도 않고 너무 멋지고 좋은 곳이라고 얘기해줘서 기분 좋았답니다~다음엔 수영복 준비해서 다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