숮그릴 바베큐가 5만원이었는데 정말 고기 굽기시작하자마자 비가 많이 들이쳐서 파라솔대여 가능하냐고 했더니 없다고 해서 고기 먹는거 포기.비온다는 생각조차 못했던게 너무 한심하고 5만원 아까워서 속상했습니다. 비올수 있다는 안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근처에 있는 비고리조트랑 엄청나게 비교되네요.여기 이용할 때 비올수 있다는 생각 꼭 하고 바베큐그릴 신청하세요. 환불안됩니다.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었던 라테라스 다시는 가고싶지 않네요.저에게는 딱 십만원정도 수준으로 느껴집니다.그릇은 멜라민이고 그 흔한 머그컵조차 없고 행주없고 전체가 대리석 바닥이라 물놀이하는 아이들에게 엄청 위험합니다. 주방용품은 5만원짜리 펜션 수준입니다.냉장고는 큽니다.욕실도 전체가 미끄러운 대리석 바닥인데 매트도 없어서 얼마나 조심조심 나왔는지.. 욕실 층고가 높고 욕조가 큰건 괜찮았습니다.수건도 많이 있었구요.침구는 괜찮았고 천장이 너무 낮았습니다.편의점 CU가 있고 주차장에 쇼핑카트가 있는것도 편리한점중 하나입니다.그래도 다시는 공짜로라도 가고싶지 않은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