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8일 1박했어요.
뒤늦은 휴가라 급하게 숙소를 찾는데 가격대비 리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여행지에서 하루의 마무리, 하루의 시작을 방에서 하다보니 일단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할 거 같아서 선택했는데....
처음에는 여러모로 반신반의하며 갔습니다.
아 왜.... 여러분들 리뷰가 너무 좋은 글만 있으면 웬지.... 하면서 생각하게 되는게 사람 마음인지라.
와...근데 들어가자마자 혹시나 했던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일단 너무 깨끗하고 프라이빗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가졌던게 미안할 정도였어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암튼 다음 강릉여행엔 무조건 벨라만 이용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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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성비
시내외곽에 있어 차가 있어야 이용하기 편하지만 가격대비 깔끔해요
경포인근 관광지라 비싸고, 노후되고, 관리 못해서 지저분해서 불쾌하고, 에어컨 안되고 등등 불편사항 많죠?
그런데 여긴 깔끔해도 이렇게 깔끔할수가 없어요.
작은부분도 세심하게 신경쓰신 부분이 보입니다.
2. 사장님 무지하게 친절하심
-저희가 입실 시간을 잘못 알고 5시경에 갔는데 근데 6시부터....ㅡ.ㅡ
근데 사장님께서 껄껄 웃으시면서 기분좋게 일찍 들여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퇴실시 다른곳은 퇴실 30분전에 전화와서 닦달하는 기분인데 여긴 그런 거 없었어요!
3.시설
아주 깔끔해요.
방 사이즈도 아주 적당하고...
퇴실시간 맞춰 나오긴했지만 그전에 퇴실하라는 전화없어서 좋아요.
객실 내 드라이기랑 매직기가 같이 있어서 여자친구가 아주 좋아해요.
4. 관광지와 거리 및 주변
-경포해변은차로 5분거리이고, 중앙시장과 술 먹기좋은 교동택지도 10여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숙소에 짐 풀고 사장님께 경포까지 픽업 부탁했는데 흔쾌히 들어주셔서 넘흐 넘흐 감사합니다.(꾸벅~)
5. 진입로
들어오는 길에 § 진입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걍 무시하고 들어가면 되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5톤차량까지 무사진입가능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