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house B

잘쉬다갑니다

맨 위층에 테라스가 엄청 예뻤고 테라스 뷰나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만드실때 신경 많이 쓰셨을 듯 시국이 이래서 야외스파는 이용 못했지만 어차피 추워서 못 나갔을 것 같아요 욕실 깔끔했는데 변기는 물 튄 자국(?) 그런게 있어서 자체 방역했어요 ㅜㅜ 잘 쉬고 왔습니다~!

연말, 크리스마스, 브라이덜샤워 파티 하려고 예약했는데 정말 재밌게 놀다가 왔어요! 하얀 벽이 있어서 풍선 붙이기 좋았답니다

너무 추웠어요..... 칫솔 없음 펜트하우스인데 베드추가비용받음......

너무 좋았으나 조명은 다 켰는데도 어두웠고 매트에서는 찌린내가 났습니다. 그러나 직원분은 너무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인원추가 1인당 2만 이불추가 1개당 2만원 .... 계속 추가 또 추가 말고는 너무 이쁘네요 이쁩니다 2명이 오기 좋아요 .. 추워요 전기장판을 주시던 난방을 해주시던 ... 이불을 더 주시던 .. 추워서 별 마구 뺏습니다 이쁩니다 근데 춥습니다 ..... 동네 일반 모텔도 ... 따뜻은 합니다 솔직발랄한 후기 입니다 .......... ㅊㅇ.......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선, 싱크대 밑 널부러진 수건, 막힌 싱크대, 전등이 나가 어두운 방(오늘은 전구를 못 갈아준다며 램프를 대여해줌.설치는 우리 몫).청소를 하는지 의심스러운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음.별 한개도 아까움.총 6명이라 4인추가요금으로 총8만원 추가결제 했는데 침구류 추가는 일인당 2만원씩 또 내라는...(인당 추가요금 냈을 때 슬리퍼, 일회용품, 수건은 우리가 달라고 말한 후에야 줌) 결과적으로는 추가요금이 인당 4만원인 꼴.우리가 받아야할 서비스와 청결도, 시설은 제대로 공급해주지도 않으면서 돈은 다 받아먹는 돈에 환장한 것같은 호텔.결코 싼 가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대없이 가야하는 호텔.

호텔이라그런지 깨끗하고 넓구 좋았는데 테라스에서는 옆에소리가 너무 잘들리는거빼고 다 괜찮았어요

가족들끼리 갔었는대 숙소 정말 좋았고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친구들이랑 좋은추억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