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아담하니 첫 카라반 입성에 설레이면서 들어갔는데 뷰도 참 예쁘고 아기자기하니 좋다고 생각했는데 기쁨도 잠시 입구에 방충문이 아니라서 그런지 개별 바베큐장에 날벌레도 엄청나게 날아들고 에프킬라 엄청 뿌리느라 뭐먹기도 찜찜하고 벌레잡기에 정신없었네요 들어와서 자려고 누웠는데 정전도 몇번되서 불편했고 불켜지고서 설겆이하려고 보니 주방 배수구에서 바퀴벌레가 나와서 얼마나 놀랐던지 죽이긴했는데 바닥에서도 바퀴벌레가 나오고 돌아다닐까봐 불안해서 밤새 잠을 못잤어요 침대 주변 벽에 몇개씩 붙어있는 바퀴잡는약들인지 너무 신경쓰였구요 불끄면 나올까봐 불도 못끄고 밤새 잠을 설쳤네요 아침에 눈뜨자말자 부랴부랴 씻고 나왔습니다 야외쪽에 설치된 숙박시설이라 그럴수있겠다고 이해해보려했지만 다시 오고 싶진않네요

이불들이 뽀송해서 좋았어요. 프론트에 써진 영업시간 못 보고 일찍 깨워버렸지만 잘 응대 해주셨어요.

벌레도 많고 낙후됬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깔끔하게 관리 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지내고 왔습니다.

낚시하려고 카라반 예약했는데 하필 비가와서 아쉽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저렴해서 다음에 또 이용할게요

잘 쉬다갑니다

좋아요~ 카라반 옆 정원도 매력있어요

오래되었지만 가격이 넘 저렴하고 깨끗하게 유지괴어서 잘 놀고 갑니다. 나올 때 아메리카노도 주셔서 감사했어요~~

카라반 앞 마당도넓고 개별바베큐도 편하고 방도 춥지안고 괜찮았어요 일단 친절하세요 다만 카라반은 욕실이 좁고 창문이 고장난거만 고치면 좋겠네요 잘쉬다왔어요ㅎㅎ

카라반 속도 따뜻하고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