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쿠폰 등등으로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첨에 들어가서는 바닥이 뜨끈뜨끈해서 너무 놀랐는데..나중에 온천 후 애들 씻기고 하니까, 따뜻한 바닥 덕분에 에어컨 바람에 많이 춥지 않고 좋더라구요.그런데 놀이방쪽 에어컨이 리모컨 작동이 안되서 와주셨는데, 결국 리모컨 작동은 되게 해주셨으나...냉매가 없어 찬바람이 안나오더라구요ㅠㅠ... 다행히 나머지 한대로도 시원했지만..물놀이 하는 중에 왔다갔다 하셔서 좀 힘들었습니다ㅠ 제가 혼자 애기 둘 델꼬 간거라..애들만 물에 두는게 너무 불안했습니다ㅠㅠ그래도 끝까지 친절하게 잘 해주셨어요.참ㅠ 그리고 성인이 저 혼자라 그런지 세면도구?를 필요한지 안물어봐 주시더라구요...담엔 여쭤보고 요청 드려야겠습니다.최종적으로는 할인가격이면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날씨 추워지면 방이 엄청 따뜻할것 같고, 탕이 두개라 완전 뜨신물하고 덜 뜨신물 따로 받아서 왔다갔다 하기도 좋고, 한쪽은 깊고 한쪽은 얕아서 반정도 받아놓으니까 두살짜리 둘째가 잘 놀더라구요!입실시간이 늦어서 아쉬웠지만 근처에 부곡르네상스관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시간 떼우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