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릴리 게스트하우스

코앞이 해수욕장일 만큼 가까운데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하길래 시설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고 갔었는데... 웬걸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역대급으로 청결하고 관리 잘 된 방이어서 너무 놀랐습니다. 온수 잘 나오고요, 화장실 엄청 깔끔해요. 도대체 여기가 왜 2만원인지 1박2일 내내 궁금했어요ㅋㅋㅋㅋ 잘 머물다 갑니다!!!

시설은 깨끗하고 괜찮았는데히터 안 틀면 엄청나게 추웠어요..밤새 히터 틀어서 공기가 너무 건조했네요ㅠ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잘쉬다갑니다

웬만하면 돈 더 주고 더 나은 숙소 갈 것 같습니다. 1. 너무 추워요. 바닥 보일러가 없어서 순수히 히터로만 난방을 합니다. 근데 그 마저도 윗 공기만 텁텁하고 아래는 완전 냉골입니다. 저는 패딩 입고 잤어요. 2. 잠들기에 너무 밝아요. 사진이 밤 12시에 찍은 창문입니다. 바로 앞에 조명이 있는 건지 너무 밝아요. 잠들기 위해 패딩을 입고 안대를 쓰고 해야할 정도의 불편함이면 다른 곳에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특히 다음 날에 일정이 또 있으시다면 따뜻한 데에서 주무세요. 아직도 으슬으슬합니다;;;;; 그래도 주인분이 친절하시고 치약도 챙겨주셔서 추운거 잘 견딘다 싶으면 추천드립니다.

겨울만 피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렴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위치도 바다 바로 앞이라서 좋았습니다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조식도 맛있게 먹고 가요 !! 2박 했는데 좋았습니당 ~~ 위치가 대박 좋음 ㅜㅜ 가성비 좋아요 🥹 포항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용

위치, 청결도, 친절함 모두 만족스러워요. 냉난방도 잘 되고, 온수도 잘 나와요! 수건은 없으면 1인1개 주시고요, 무료조식은 11시부터로 바뀌었어요. 다만 방음이 잘 안되어서 복도에서 떠들거나 신발소리, 밖의 차 돌아다니는 소리가 잘 들립니다! 참고하세요

영일대해수욕장 앞이라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잘쉬고갑니다

고양이들이 너무 귀여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