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가 착해서 시설이 좀 안 좋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완전 반전이었어요. 약간 좁긴 하지만 주말 다른 숙소 대비 3~4만원이나 저렴해서 정말 합리적입니다. 게다가 방이 전체적으로 다 새 것 느낌이고 깨끗하고 모던했어요. 방 온도 따뜻했고 TV사이즈도 커서 보기 좋았고 체크인 할 수 있는 시간도 빨랐습니다. 시설면에서는 흠 잡을 데가 없다는 거 꼭 강조하고 싶어요. 다만 담배 냄새인지 뭔지 모를 쾌쾌한 냄새가 났던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간이테이블이 있다는 거 더 알기 쉽게 표시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회 된다면 또 방문할 의사 100%있습니다. 원래 후기 귀찮아서 잘 안쓰는데 오랜만에 경험한 만족스러웠던 숙소라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