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평점:★★★★★후기 안남기는 편인데 다른 분들도 여기 꼭 가보셨으면 해서 후기 남깁니다. 저도 이 근처에서 머물 일 있으면 여기만 가려고요.서비스&친절도:★★★★★저번주 수요일에 퇴근 후 밤 늦게 도착하였는데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기분 좋게 인사해주셨어요. 예의상 해야되는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자연스럽게 대화하시더라고요. 그냥 계산해 주고 키 주고 이런 절차적인 느낌이 안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에 프론트에 계셨던 분도 밤에 계셨던 분이랑 다른 분이었는데 편안하게 말 걸어주시고 아침부터 기분 좋았어요. 그분들 보면서 여긴 꼭 후기 남겨야 겠다 싶더라고요. 숙소&객실 청결도:★★★★★오시면 알겠지만 사실 근처 오기까지만 해도 다른 모텔들이 외관상으로도 별로인 곳이 많아서 그때까지만 해도 아..여기가 아닌가 싶었어요. 근데 그 중에서 외관상으로도 신축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컸고 입구 안부터도 시설이 좋았습니다. 다른 후기들 보고 갔을 때 청결하단 말과 침대가 좋단 말이 많았는데 정말 맞아요. 침대가 정말 편해요. 제가 불면증이 심해서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도 엄청 잘잤어요. tv도 새거인지 텍도 안 떼어져있고 욕조도 물자국 없이 정말 깨끗했어요. 진짜 잘 왔단 생각 많이 했어요.아쉬운 점이라면 거울이 화장실에만 있다는 거였어요. 크게 신경안썼었는데(화장실 거울도 센서로 수증기 제거되어서 사실 편했어요 신기하고) 여자들 화장할 때 방 안에서 화장하곤 하잖아요. 앉아서 화장하는 편인데 제가 못찾은건지 거울이 방 안에 안보여서 그건 좀 아쉬웠어요. 나머진 진짜 만족합니다. 시설&편의성:★★★★★시설은 위에서 많이 얘기한 것 같고 일단 근처에 먹을 곳이 되게 많아요. 2분 거리에 전라도맛집밥상인가 거기 갔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동네 주민 맛집인지 다들 거기서 식사하고 계시더라고요. 편의점도 바로 근처에 있었어요. 가까이에 먹을 곳이 많아서 퇴실 전에 아침 식사하고 준비하고 나갔었어요. 탑골공원이었나 공원이랑 뭐 많았던 것 같아요. 비품&용품 만족도:★★★★★비품값 있어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비품값 내는 거에 대해 크게 생각안하는 편이라서 별은 안깎았습니다. 대신 안에 내용물 보는데 보통 없던데 쉐이빙폼이랑 헤어에센스같은 것도 들어있더라고요. 칫솔도 칫솔모 막 빠지는 칫솔 아니어서 좋았어요. 빗같은 것도 비닐팩에 담겨서 욕실에 있어서 좋았어요. 맞다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변기 수압도 괜찮았어요.쓰고보니 엄청 좋게 써졌는데ㅋㅋㅋ근데 진짜 좋았어요. 여긴 꼭 다른 분들도 가봤으면 좋겠다 싶어서 리뷰쓰려고했는데 안쓴걸 지금 알아서 이 새벽에 쓰고있네요. 사업 꼭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