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하루 지낼거라 숙소 잡는 데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썼어요. 여기 최근 후기 중에서 담배꽁초가 있다고 한 후기를 봐서 처음에는 고민했는데 그래도 연안부두 가까운 곳에서 여기가 후기가 제일 많고 괜찮은 평이 많아서 선택했어요. 짐도 많았는데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좋았고, 담배꽁초는 전혀 없었고(재떨이는 준비되어 있더군요..) 숙소도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화장실도 크고 깨끗하고 담배냄새도 안났어요. 딱 안락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부모님도 침대 상태랑 푹신함도 괜찮다고 하셨어요.다만, 저희는 배를 못타서 숙소에서 시간을 꽤 많이 보냈는데 저희는 피치 못하게 숙소에서 오랜 시간 있었기 때문에 창문이 작은 점, 큰 침대1개, 작은 침대1개 있는 방치곤 조금 작아서 답답했어요. 그리고 의자가 있어서 위층에서 의자끄는 소리가 쬐끔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런거 말고는 괜찮아요. 또 체크아웃 할 때 사장님이 안 계서서 카드 반납함에 카드만 놓고 온 점이 조금 찜찜하지만! ㅋ ㅋ 이거 말고는 괜찮아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숙소도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배를 못탄 게 충격이 커서 숙소는 못 찍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