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너무너무 예쁘고 좋았어요! 만약 애월 쪽으로 또 놀러간다면 한 번 더 잡을 의향이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화장실 수압이 너무 약해요ㅠㅠ 높은 샤워기는 정말 정말 약하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샴푸가 너무 뽀득뽀득해서 아쉬웠어요 거품이 잘 나지 않고 마치 비누로 감은 듯한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ㅠㅠ 그래서 가져온 샴푸로 머리 감았네요 객실 내 소음은 엄청 조용하진 않았지만 딱히 전혀 거슬리지 않았어요 간혹 복도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긴 했지만 방해가 되진 않았어요 굳 객실도 깨끗하게 정리해주셔서 항상 새로 들어온 듯 했습니당 풍경도 좋고 작은 창문으로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환기도 잘했습니다 바닥이 카펫이라 실내슬리퍼를 신고 다녔어요 나중에는 가끔 맨발로 다녔는데 바닥이 아주 따땃해서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