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침대누울때 보니 이불을 얼굴쪽으로 둔 곳에 노랗게 오줌같은색으로 오염되어있었음.2.본적도 뜯은적도없는 카누껍질이 바닥에 있었음.3.쓰레기통뒤에 보란듯이 빗껍질을 벗긴 봉투쓰레기가 버려져있었음.4.침대가 머리쪽 발쪽이 올라가서 접히는 그런 스마트한 침대였는데 머리쪽을 올려보니 그 바닥에 언제부터있었는지 모르겠는 휴지곽이 그대로 바닥에 뒤집혀서 방치되어 있었음.5.샤워기 위에서 뿜어져내리는것이 고장났는지 위로도 뿜어져나온다. 6.휴대폰 충전 잘 시키다가 잘때 이제 조명끄고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 배터리가 0프로. 다른하나는 13프로. 침대옆에 붙어있는 코드에 당연 충전기를 꽂고 자는게 일반적이지않나요? 그러면 조명을 끄면 충전이 되지않는다는걸 사전에 알려줘야 정상 아닌가요? 전화기가 꺼져서 회사에서 온 중요한 전화도 받질 못해서 참 난감했었습니다. 체크아웃시 충전에 관해 얘길해보니 다른투숙객에게서도 갑자기 충전이 안된다고 몇번 들은 적은 있었지만 이런 큰 일은 없었기때문에 알려주지않았다고 합니다. 이미 앞전에 투숙객들이 한번씩 이부분에대해 언급했었다면 이런 큰 일이 발생하기전에 미리 방지를 하고 논의를 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처음 들어갔을 때 이불의 노란오줌같은 오염은 그냥 무시하고 발쪽으로 뒤집어서 자지 뭐 하고 생각했습니다. 샤워기도. 제가 돈이 넘쳐나서 여길 온 것도아니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며칠일한 돈으로 싼값도아니고 20만정도를 지불하며 하룻밤을 기분좋게 묵으러왔는데 그다음날 아침. 울리지않는 알람에 휴대폰을 보니 켜지지도않고. 배터리는 0프로. 회사에서는 난감한 일이 터짐. 그래서 이 일이 발생하고나니 같이 온 남친이랑 서로 분위기만 안좋고.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 밤인데. 밑에 주차하러가는 골목은 좁아서 차사고 나고. 최악의 숙소 중 하나로 생각될 것 같습니다. 종업원분. 특히. 앞서 충전기관련해 큰일이 발생하지않아 미리 사전에 알려주지않았다는 말. 작은 일이 발생했을때 그걸 예방하려고 노력하지않은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