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은 청결했습니다
그러나 리뷰안쓴 제가 이건 아닌것 같아서 쓰게되네요.
어제 이용한 시설은 바닷가 앞이었고
휴식차 들렸으며 9층 테라스 객실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해가 지고 테라스에 나가서 맥주 한잔하는중에 대왕 바퀴벌레 2마리가 나와서 기겁하는줄 알았습니다.
함께 간 남푠이 잡기는 했으나
어찌나 황당하고 무섭고 기겁하였는지..
그래서 프론트로 전화해서 상황을 얘길했습니다
테라스에서 한잔하는데 대왕바퀴벌레가 2마리나 나왔다고
혹시나 건물 전체 소독 안하셨냐고 하니 대뜸 화내시는 투로 제가 잘못이라도 한것마냥 건물소독 합니다 라며 테라스가 밖이지 않냐며 큰바퀴는 날라다닌다 그러니 날라올수도 있다며 화내는 투로 얘기를 하시며 대뜸 어떻게 해드릴까요?라면서 기분나쁘게 얘기를 하시는데....그래도 저는 조심스럽게 뭘 어떻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큰 대왕바퀴벌레 2마리 나오는건 아니지않냐고 와서보시라고 했습니다.
와서보시고는 또 똑같은 말로 날라들어온것이라고...
밤새 객실에서도 나올까봐 잠설치며 자고
오전 퇴실했네요.
암튼 리뷰가 도움이될지는 모르겠지만 바퀴벌레 조심하세요.날라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