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호텔,바다(Hotel, Bada)

동해여행중 강릉에서 숙박하려다가 묵호에서 하루 더 하게 되어 선택한 숙소입니다.비록 수압조절이 시냇물과 폭포의 반복이어도냉온수가 온탕 냉탕을 번갈아 가는 것 처럼 랜덤으로 나와도 멋진 뷰가 모든걸 용서해주는 곳.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가 멋지고해안도로 주변에 있는 다른 숙박업소보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객실 컨디션은 깨끗했어요.예약할 때, 일반객실과 특실이 비슷해보였지만직접 가서 확인해보니 일반객실보다특실이 창문도 더 크고 객실공간도 넓어서 편하더군요.오션뷰가 바로 앞 해안도로에 위치해있어서혹시라도 객실 안이 바깥으로 보일까봐 신경쓰였는데 침대 옆 사이드에 창문이 설치되어 있는 일반실과 달리 특실은 창문앞에 테이블이 있어서 사생활 보호가 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오션뷰가 객실 정면이라 눈앞에 펼쳐진 동해의 푸른 바다를 보며 근처 수산시장에서 간단한 음식 사와서 바다를 감상하며 먹으니 꿀맛!화장실에서도 바로 바다가 보여요.시원한 동해 바다가 눈안에 가득 들어오는 기분입니다.객실 업그레이드로 만원 더 쓴 가치가 있습니다.

너어무 좋아요. 가성비 최고 숙소인듯해요. 오션뷰에 큰유리창 펜션만봐도 너무 비싸서 엄두 안나는데 여기는 진짜 창도 열리고 바로 앞에 바다에 일출까지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아요. 다음에도 오게되면 무조건 숙소는 여기!!!!!!!!!! 평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_<

ㄱ거짓말안치고 대박좋아요ㅠㅠㅠㅠ 사랑여기때문에 다시여행올꺼에요 아침에 파도소리 들으면서 깨면 천국이에요

이번이 3번째 방문이네요~드뎌 예약하기도 쉽지않은(?) 특실에서 멋진 솔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멋진 바다, 그리고... 이번에도 기대했던 바닷물이 벌개지는 멋진 일출은 놓쳤지요..ㅠㅠ 아마도 3대에 걸쳐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는 것인지도...^^ 홧김에 바다를 점프해서 나온 해를 멋들어지게 창에 붙어있는 Hotel Bada 로고에 넣어 버렸네요(사진에서 잘 찾아보세요^^)도째비 공원에서부터 바다 해안으로 드라이브하는 재미도 있고 곳곳에 예쁜 카페도 많이있습니다(전국 투썸플레이스 카페에서 전경 1등한 카페 추천!)호텔 바다에서 조금 더 가면 묵호등대를 조용하고 차 안 막히게 올라가는 숨은 길도 있죠.호텔 바다는 제가 젤로 좋아하는 침대 등받이가 있고요(목에 딱 맞아서 쿠션과 베개 여러개 받칠 필요없이 편하게 TV 시청이 가능), 특히 특실은 욕실에서도 바다가 보인다능~~ 호텔의 미니 냉장고에는 일반 호텔에선 없는 커피 캔이 2개 있구요, 거실에는 등대와 바다가 보이는 어달항의 멋진 모습이 창에 가득 담겨있습니다. 바로 창 옆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바다 보면서 맥주 한잔하면서 독서나 노트북 가지고 놀기 최곱니다.파도 소리와 바닷물 냄새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호텔도 사실 그리 많진 않을텐데 호텔 바다는 그야말로 바다에 떠 있는 호텔 같답니다. 담에 또 오게 되면 일출...어흑..ㅠㅠ再再再再도전 하렵니다~

첫번째 방문땐 특실 이틀 이용해봐서요번 두번째 방문이틀은 일반실로 했어요.둘이 사용하기엔 너무 좋아요.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방바닥 따시게 데워놔주셨는지 문열자 너무 포근했어요. 여행 자주하는데 청결도로 호텔 모텔 이용해왔던 숙박업소 이용중에서는 1등이라 봅니다. 침대도 너무 편안합니다.이불도 너무 깔끔하고 수건도 비품도 아주 넉넉히 챙겨주시고 ..그리고 저는 사용해본결과..일반실 뷰가 더 이뻐보였어요.주차 걱정도 없고 동해여행에는 무조건 여기 랍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숙소라 부모님께도 묵호 여행 추천과 이 숙소를 예약해드렸어요 뷰가 너무 아름다워서 좋아하셨고, 바닷가가 가까우니 아침마다 일어나서 근처 등대에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 들으며 커피마시는게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진짜 저도 바다 정말 좋아하지만 부산인천여수제주남해보다 저는 묵호가 참 좋습니다 이 숙소 덕분이죠 잊을 수 없는 행복을 저와 부모님에게 남겨준 숙소에 무한감사!

2번째 방문... 일출 사진 또 50% 불발! 지난번에 사진 못 올린 것 소추해서 같이 올려요. 이번엔 바로 코 앞 바다에서 지진이 나서 무섭긴 했네요~ 일출 사진 찍은 후에 눈 붙이자마자 일어나서리^^ '호텔 바다'는 밝은 분위기와 바다, 그리고 파도소리(요건 듣고 싶으면 언제든 바깥 창만 열면 들림),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침대 머리 받침(등과 머리가 딱 맞아서 편해요^^) 그럼 사진 감상 시간...

동해로 뚜벅이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동선을 포기하고 선택한 숙소였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창문을 열면 파도소리가 들려올 정도로 바로 해변 앞이네요. 원래 다음날 일찍 나올계획이었는데, 숙소에서 보는 창밖 풍경이 만족스러워서 계획보다 늦게 나왔네요^^ 숙소도 청결하고, 전 평일에 숙박해서 요금도 7만원대에 숙박해서 가격도 만족스러웠네요. 재방문하고 싶은 숙소네요.

묵호가면 항상 머무는곳입니다~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시고 바다뷰는 말할필요없이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숙소 침대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시설은 호텔은 아니고 모텔이지만 ㅎㅎ 방이 깔끔하고 일반 모텔보다 원룸같은 느낌도 있고 침대도 넘 편했어요.바다가 통창 정면으로 눈에 들어와 아침 해뜨는것도 봤습니다. 바닷가 숙소 많이 가봤는데 그 중 뷰가 최고인 숙소였어요~아주 사소한 단점은 물이 뜨겁거나 차갑거나 ㅎㅎ 중간 맞추기 어렵고 해돋이가 정면인 숙소라 오전에 카튼 열면 엄청 뜨겁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