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호텔 산과바다 대포항

오래되어서 시설이 많이 낡긴 했지만 깨끗하고 오션뷰가 정말 좋아요. 1층엔 편의점도 있고, 길건너 산책길과 벤치있는 조그만 공원도 있어요. 숙소가 대포항과 설악항 중간에 있어서 두 곳으로 걸어가 맛있게 끼니 해결했습니다. 참고로 대포항은 천천히 걸어서 20-30분 거리고, 설악항은 10-15분 거리입니다. 대포항이 더 번화해서 먹거리 종류가 다양합니다. 가성비 너무 좋아서 추후에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오래된 호텔이라 시설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가면 좋을듯 하고, 바다앞 전경이 좋고, 대포항과 가까워 너무 편하며, 설악이나 강릉 등 이동이 좋은 곳에 있어요.

시설은 살짝 오래됐지만 방이 넓고, 청결상태도 나쁘지않았어요~! 데스크 여자분도 정말 친절하셨고 바다뷰는 정말이지 최곱니다

다른 후기에 불만이 보여서 걱정 했는데저는 생각 이상으로 좋은 하루 보낸거 같아요 다음에도 다시올것 같아요

다른 방 에어컨 실외기 소린지 냉장고 소린지 너무 시끄러워 새벽에 계속 깼네요방에서 보는 바다뷰는 최고였습니다

저렴해서 모텔보다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화장실이나 시설은 연식이 있어서 최신은 아닌데방도 엄청 넓고, 바닥이랑 티비위에 먼지하나 없고, 침구도 깔끔해서 너무 만족했어요. 모기장은 좀 오래되서 지저분하긴 한데 뷰가 진짜 너무 좋아서 파도소리들으면서 힐링하고가요.(후기보니까 방컨디션이 복불복인가보네요.. 호실 기억했다가 또 오고싶네요.)

건물과 시설이 오래된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는건데,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창문청소나 6층 창문쪽 스텐난간도 분기나 반년에 한번씩만 청소해주고, 방충망도 상태 안좋은건 갈거나 청소만 해줘도 바다뷰 전망을 살려서 인기있는 숙박업소가 될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제가 묵었던 방은 바닥이 약간 끈적끈적하고 에어컨이 고장나있었는데, 조치해달라니까 온도를 너무 낮게해서 그러니 온도를 22도를 맞추라느니 하다가 결국 새벽에야 2층으로 방을 교체 받았습니다. 그동안 더운 방에서 처리를 기다렸던건 덤이었고요. 관리만 좀 더 썼으면 참 좋은 위치에 건물인데 그런 점이 아쉽고 불편했습니다. 수압과 바다뷰, 교통이 좋았어요.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편했고요.

수건엔 머리카락, 가운은 대여비 2000원, 칫솔 치약도 사야하고 빗도 없고 이런곳은 처음이네요 허허 뷰는 참좋습니다🙂

와 진짜. 이게 호텔이라기엔 여인숙만도 못한 시설이고... 30년이상된 건물을 보수도 없이 여지껏 무슨베짱으로 하는지 참..

침대는 삐걱이고 창문 넘더러워서 바다뷰면 뭘하나싶네요 특히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해요민박집 주인들도 이정도는 아닐꺼같습니다호텔이라고 쓰지말고 민박이라고 써주심 좋을듯합니다그럼 이해할듯해요좀 지져분해도 직원들이 친절하면 이해하고 넘어갈일인데첨으로안좋은글써보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