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과 시설이 오래된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는건데,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창문청소나 6층 창문쪽 스텐난간도 분기나 반년에 한번씩만 청소해주고, 방충망도 상태 안좋은건 갈거나 청소만 해줘도 바다뷰 전망을 살려서 인기있는 숙박업소가 될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제가 묵었던 방은 바닥이 약간 끈적끈적하고 에어컨이 고장나있었는데, 조치해달라니까 온도를 너무 낮게해서 그러니 온도를 22도를 맞추라느니 하다가 결국 새벽에야 2층으로 방을 교체 받았습니다. 그동안 더운 방에서 처리를 기다렸던건 덤이었고요. 관리만 좀 더 썼으면 참 좋은 위치에 건물인데 그런 점이 아쉽고 불편했습니다. 수압과 바다뷰, 교통이 좋았어요.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편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