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형 기본형 가동 11호

수영장보다는 바다가 놀기 좋았어요. 서해 같지 않고 깔끔했어요. 생물들도 많고. 처음에 왔을 때 관리동으로 먼저 와서 예약하라는 내용 없이 추가금 입금 안내만 받아서 허둥지둥했는데 관리해 주시는 분들이 외국분들인지 여쭈어도 모른다고만 하셔서 초반에 좀 헤맸네요. 그것 말고는 괜찮았어요.

사회적거리두기 후 2년만에 재방문하네요 지난번방문시 공사중이였는데 역시나 너무깔끔하고 깨끗했어요 가지고간 일회용그릇은 쓸수없게 예쁜접시와그릇으로 예쁘게차려먹었네요 2년전에도그랬는데 수세미행주도 새제품으로 해논게 너무좋았어요 2명이묶기좋은평수지만 4인가족하루묵기도 아주좋습니다 (추가요금있지만) 호텔식 침구류 바닥에깔고잤는데 푹신하니 침대못지않았어요 바로앞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신나게놀았네요 역시나 재방문의사 있어요 담에 3번째방문도 야놀자에서 예약하고 갈께요

이런 뷰맛집이 또 있을까 싶네요. 방도 깔끔하고 식기관리 특히 침구관리 너무 잘되있구요 벌레가 많긴한데 숲사이 바다사이 생각하면 없는게 이상하겠죠 전 혹시나 해서 휴대용모기장 들고가 방에 치고잤는데 애기 모기한번 안물렸어요~ 룸컨디션도 좋고 아가 놀거리도 많아서 잘놀았어요. 서해라고 갯벌이라 바다 기대 안했는데 물깨끗해요 내년에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