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2

다음에 꼭 다시 가려구요. 여러가지로 부족함 없었고 만족한 여행이었어요. 한밤의 불멍은 정말 추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급하게 숙소예약해서 갔는데 이불에 냄새도 안나고편하게 잘쉬고 왔어요

21.6.12~6.13 모녀여행 후기입니다. 요즘 캠핑이 핫해, 알아보다가 카라반도 문득 괜찮을거 같아 예약 후 다녀왔어요. 되게 작을거라 예상했는데, 에어컨도 있고 냉장고도 사이즈 넉넉하고, 드라이기 / 전자렌지 / 화장실 등 전부 다 있었고 온수는 한 사람 씻고 나오면 시간차 두고 씻으셔야해요.(데워지는데 시간소요) 4명 방문했는데 충분히 넓은 사이즈고 데크에서 개별바베큐까지, 도로 건너면 바로앞 흥정계곡있는데 하류라 그런가 ㅠ.ㅠ 이끼가 좀 많았는지 ..ㅠㅠ 넘어졌어요 조심하셔야해요. 수심은 성인 허리까지 였어요 ^^ 차타고 상류로 올라가시는것도 추천드리고요, 바로 앞 정육점 / 마트가 있고 운영시간은 오후 11시까지니 따로 장 안보시고 캠핑장 바로앞에서 보셔도 될거같아요. 봉평시내에서 3km정도내 위치 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았어요 ^^ 여름휴가 때 꼭 또한번 방문할게요 ^^!

다음번에는 강아지 데리고 가볼까 생각중이예요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