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하자마자 세면대에 붙은 머리카락과 얼룩진 이불과 베개는 너무 충격이었어요..말씀드리니 바로 조치를 취해주시긴 했지만 찝찝함이 남은 건 어쩔 수 없더군요그래도 기분 좋게 왔으니 잊으려고 자쿠지를 사용하려고 나가보니 누군가 붙였다 뗀 동전파스가..ㅎ그때부터는 그냥 포기하고 흐린눈으로 있었네요자쿠지도 일정 높이로 물 받으면 물이 빠지는 건지 점점 수위가 낮아져서 계속 물 받으면서 사용했어요침대는 푹신하니 좋았습니다 침구류만 좀 더 깨끗하면 더 좋았을 거 같았어요 좀 오래된 느낌이 없지 않았어서..하룻밤 가성비 있게 머물기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