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인심좋은 호텔은 처음이에요♡운전을 오래해서 허리를 두들기며 체크인하러 가니 300키로 운전하는 내내 조수석에 앉아서 핸드폰만 쳐다보던 남의편보다 더 걱정해주시네요ㅜㅜ감동♡근처에 모텔들이 많아서 호텔 오는동안 걱정아닌 걱정을 살짝했는데 로비에서 가족들끼리 라면도 끓이시고, 친구들과 커피도 뽑으시고...직원분과 손님들도 웃으며 대화하시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고 좋아보였어요^^진짜 프런트 직원분 너무 친절하시고 객실에 올라오니 대박 깨끗하고 공기청정기까지~~~!!!진짜 몸과 마음이 편안하네요~^^다음에 아이들과 용인여행 오면 꼭 다시 오고싶어요~!!!아이가 컴퓨터 게임을 보자마자 집에 있는 꼬진 컴퓨터랑은 차원이 틀린지 우아~~~를 반복하네요ㅎㅎ;;;이제 그만 남의편에게 안마기를 빼앗아야겠어요^^꼭 다시 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