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도 아깝습니다. 저의 리뷰를 읽고 절대 방문하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①주차장 차선 한쪽을 저렇게 다 주차해놓을 정도로 지하 끝까지 내려가도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약 200미터 거리에 있는 롯데슈퍼 건물에 주차하고 짐을 다 들고 와야 합니다. 비오면 최악이죠. 주차비는 호텔 측에서 부담하지만, 꼭 주차비 정산이 되었는지 두 번 세 번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글에 있습니다. ②프론트에 한국인이 아닌 조선족 or 중국인 직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한 번 말해서는 절대 알아듣지 못합니다. 방문이 잠기지 않아 직원과 1시간 정도 언쟁이 있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영어로 했더니 그마저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③0번을 눌러도 프론트와 연결이 안 되고 호텔 전화번호를 직접 눌러야만 합니다. 무슨 일이 터질 때마다 그런 식으로 전화하고 직원을 불러야 되서 머무는 동안에는 그냥 제 핸드폰에 호텔 번호를 저장해서 통화를 했습니다. ④룸 컨디션은 홈페이지에 나온 것과 아주 다릅니다. 간단하게 샤워만 해도 변기에 물이 다 튈 정도로 욕실이 굉장히 좁고, 방도 마찬가지로 좁습니다. 베란다가 있길래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려고 했더니 손잡이가 고장 나서 열리지 않고, 한 번 열면 닫히지 않습니다. ⑤샤워커튼 및 세면대에 곰팡이가 있고, 냉장고와 소파 상태를 보니 청소를 따로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리뷰를 작성하면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침대 시트커버와 베개커버는 교체한 걸까 궁금해지네요. ⑥1층에 GS 편의점 사장님만 우리나라 사람이고 제일 친절합니다. ⑦조식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냥 1층 편의점에서 사드세요. 유일하게 호텔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이런 곳이 어떻게 인천광역시 우수숙박업소가 되었는지 의아하네요. 왜 어른들이 다 돈 값한다고 하시는지 이해되는 여행이었습니다. 체크아웃하면서 직원들끼리 서툰 한국말로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웃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