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동해장모텔

꽃무늬 패턴이 인상 깊은 곳

울릉도 2번째 방문인데 침구류나 가전에서 연식이 느껴지긴 하지만 청결하고 잘 작동해요. 화장실도 넓고 수압도 좋습니다. (심지어 외출용 슬리퍼도 있네요)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잠만 자고 섬 구석구석 쏘다실 분에게는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싼값에는 괜찮습니다

뜨거운물 잘 나오고 좋습니다. 남자끼리 여행이면 추천이요. 가방두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모기,바퀴벌레.오이파이 약함

깨끗하고 친절하고 굿굿

가성비 갑

울릉도에서 제일 싼것같은데 제일 만족함. 깨끗하고 화장실 넓고 완전 대만족입니다

일단 저동항여객터미널에서 상당히 가까워 독도 등 이른 아침에 가는 배를 타기에 편한 위치지만 울릉도 특성상 주차할땐 공영주차장이 아닌 이상 빡센편인데다 골목 안쪽이라 주차장에서 가까운게 아닌게 살짝 불편(짐을 많이 안들고가는게 좋음) 다른 후기들에선 냄새나고 불결하다 그랬는데 딱히 청결에선 문제될건 없었음. 심지어 선풍기 날개 뒷면에 먼지도 안껴있었..ㄷㄷ 하지만 에어컨은 리드선이 없으면 콘센트에 꽂지를 못하는 위치라 조금 이상 (내 방만의 문제였던건지..) 어메니티 같은건 좀 부족. 샴푸는 있으나 컨디셔너는 없고 비누는 있으나 폼클렌징은 없었달까. 샤워타올은 공용 재활용 느낌. 욕조는 없었지만 욕실이 넓은 편이라 불편할건 없었다. 드라이기는 풍량이 약한 편. 티비는 여느 방송들 다 잘나왔고. 울릉도가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싼 편이라 같은 가격이면 육지에서의 주말 모텔과 비슷한 가격대였지만 그 정도의 시설을 기대해선 안됨. 여러 단점을 열거하긴했지만 이 곳에서 연속으로 자다온만큼 나름 합리적으로 잘 이용하다온듯^^

난방도 잘 되어 따뜻하게 잤고 욕실 수압이 강해서 샤워하기도 좋았다. 약간 객실이 좁은 편이지만 울릉도 숙박 업소 형편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있다.저동항 독도행 배타기도 좋고 촛대바위도 가기 좋다.다만 숙소 앞이 좁은 골목이라 주차는 할 수 없고 큰 길가 렌트카 사무소 앞에 주차를 해야 한다.그리고 욕실에 수납장이 없어서 좀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