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퇴실방 예약 후 도착해서 키받고 올라가서 기분좋게 방문을 열었는데 청소를 한건지 안한거지도 모를 정도로 담배냄새가 말도 못할정도로 엄청 심하게 났습니다. 마치 방금전에 누군가 방에서 담배를 피고나왔는지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방 청소후에도 담배냄새가 조금씩 남아있거하는건 모텔에서 흔한일이라 그냥 넘어가는편이긴합니만 너무심했구요. 나더러 여기서 지금 자라는건가?하고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카운터로 내려가 직원분께 방문을 열자마자 청소를 한건지 안한건지 담배냄새가 너무심해서 이방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울꺼같다 방을좀 바꿔달라 요청을 화가 나는중에도 정중하게 부탁드렸는데 직원분은 퉁명스럽게 아무일 아니다라는 표정으로 키만 바꿔주더군요. 본인들 관리 부족으로 불쾌감을 느낀 고객에게 사과한마디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분명 상황 설명을 드렸는데 그 상황에선 당연히 사과부터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원래 자주가는곳이라 다시 재방문은 의사는 있습니다만은 개선의 모습이 보이지않고 불쾌한 서비스가 지속된다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후엔 재방문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방이 너무 추웠습니다 방에서 발바닥이 시려요 화장실은 더 말할필요도없이 완전 냉방이구요. 샤워하면서 덜덜 떨었습니다. 난방비 아끼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그거 아끼려다 추워서 겨울엔 손님 다신 안옵니다. 본인같으면 겨울에 덜덜 떨면서 그 추운 방에서 묵고 싶겠습니까?아무튼 제 이용후기는 요약은 방이 굉장히 춥고 청소를 한지안한지도 모르겠는 담배냄새가 그득한 방을 내주고 사과한마디없는 서비스에 불쾌한 하루였습니다. 자주 이용하는곳인데 이런점은 개선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모텔들 개나소나 호텔이름 달고있던데 그정도 서비스는 하고 다세요. 모텔수준이 호텔이라고 칭하는것도 웃기지않습니까? 차라리 돈만원 더주더라도 다른 시설좋고 따뜻한 방에서 묵겠습니다. 쓴소리만 하는것이 아니라 이곳은 저렴한 가격과 늦은 퇴실이라는 객실구성 참 마음에 들고 좋습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인 할건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