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교통 관계상 좀 별로일 수 있지만 저렴한 이용료에 스타일러와 욕조까지 있는 방이 배정되어 괜찮았어요.청소 상태 전체적으로는 좋았는데 컴퓨터의 모니터, 키보드, 스피커, 마우스 등에는 먼지가 많아서 닦고 썼어요.큰 창문이 외부와 바로 연결되어서 자연 환기 하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청정기에 먼지가 매우 많아서 사용하기 껄끄러웠습니다.컴퓨터 마우스가 자꾸 한 번에 클릭이 잘 안 되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컴퓨터 책상이 굉장히 낮아서 다리를 쑥 넣고 앉아서 편하게 컴퓨터를 할 수 없었고 모니터를 오른쪽에서 봐야 하는 위치로 쏠려있었습니다. 오른쪽으로 당기니까 연결 불량으로 모니터가 깜빡거리거나 꺼지더라고요.컴퓨터 의자가 등받이 없는 딱딱한 사각 의자라서 그냥 원형테이블 의자를 가져다 썼어요.컴퓨터 블루투스 무선 기기 추가 연결은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TV는 무료 컨텐츠가 많지는 않은 듯했어요.욕실은 악취 없고 깔끔했는데 욕조에 얼룩과 먼지가 좀 있고 수건에 빨간색 누런색 등 뭐가 많이 묻어있었어요.목욕 가운이 비닐 포장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비치되어 있었어요.일회용품은 별도 비용 없이 제공되었고 필요한 것은 다 들어있어서 만족했습니다. 특히 러브유 마사지 젤의 퀄리티가 좋던데 더 필요하면 더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여러가지로 투숙객에 따라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있을 수 있지만 자차로 방문하여 저렴하게 오래 쉬다 가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