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테라스 자체 내 청결도 미흡, 바퀴벌레 다수 서식, 기존 방 숙박자의 흔적이 매우 심하게 남아있음. ( 방역 했다고 이야기는 하나, 방역 했다라고 하기엔 큰 크기들의 바퀴벌레가 있음. 기존에 미 방역하다가 방역한다고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수도쪽 쓰레기 많았습니다, 침대 아래 와인 병 뚜껑도 발견되기도 하고요. )
2. 직원분의 대처, 처리가 매우 불만족 스러움.
( 바퀴벌레가 떼로 있는데에선 도저히 못잘것같아서 직원분에게 말씀을 드렸는데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는 이야기부터 나오더라고요. 방 옮기는걸 말씀드렸는데 테라스 스위트 》 프리미엄 더블로 다운그레이드를 해주시더라고요. 저녁에는 환불처리 해드리겠다고 말씀하시고서 다음날 아침 매니저분께서는 12시에 나가기로 이야기 다 마치고서 잤는데 낮에는 어찌됬든간에... 숙박은 하신거잖아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환불을 피하시려는 모습을 보임. (인수인계가 제대로 된건지도 의심스럽네요. )
환불금 또한 13만원 숙박한 것에 비해 7만원을 받고 나왔습니다. ( 심지어 5만원에서 이야기를 게속하니까 됐다.. 라는 듯한 느낌으로 늘려졌습니다 ) 이유는 프리미엄 더블에서 잤다는 이유라네요 ㅋㅋㅋ 환불하는 금액도 만원짜리가 없는건지, 아니면 고의성으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천원짜리 다발로 받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광주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타지로 놀러왔었는데 끔찍한 경험만 하고 가네요. 방역과 청결도, 직원분들의 서비스 방식의 대폭적인 변화가 일어나면 분명 잘 될꺼라고 생각은 듭니다. 테라스에 탕이 있는것도 매우 신기한 경험이였고 ( 물 받는데에는 3시간정도 걸림. ) 시설 자체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겐 매우 나쁜 하루였다고 말할수 있다고 봅니다. 옮겨간 프리미엄 더블은 시설자체가 괜찮았습니다, 차후에 광주로 놀러와 재방문 되었을때 이러한 점이 개선되었으면 정말로 좋겠네요. 긴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요건을 생각해 방을 선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