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넓은방을 예악해서 갔더니 3층은 에어컨이 수리예정이라 2층에 있는 특실로 가라고 합니다. 아이들 둘과 4인가족이 간건데 그 특실은 2인용 방인데 이미 4인용으로 세팅되어 있었고, 들어와서 하시는 말씀이 "이 방은 5만원으로는 안되는 방인데...그냥 쓰세요!" 하면서 나가십니다. 우리가 방을 바꾼것도 아니고 심지어 3시 입실인데 오후 6시에 들어갔는데도 돈이 부족했는지 볼멘소리를 하네요. 그날 예약손님은 저희뿐이었는데..무엇보다 청결점수는 1점 드리고 싶어요. 곰팡이 투성이에 벌레, 바퀴벌레도 있습니다. 음료는 날짜 지난게 들어있었고 여사장님 불친절 하시네요. 순창 지방이라고 무시할 맘 1도 없습니다. 제 값을 하는 방 정도는 저희도 누릴 권리는 있는거죠. 시골이라고 형편없어도 되는 논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