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이 깔끔하고 넓어서 하루 편안하게 묵을 수 있었어요! 기본적인 건 다 갖춰져 있고 방음 문제도 제가 느끼기엔 괜찮았습니다. 직원 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바로 앞이 바다여서 바다 앞 숙소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 좋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화장실을 통해서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게 들어오더라구요 데스크에 문의드렸더니 남는 방이 없어서 변경은 못하고 향초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향초를 켜놨을 때는 냄새가 잡혔지만 끈 후에 다시 또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중문이 있어 잘 때는 이를 닫고 잤지만 다음날 체크아웃할 때까지 화장실 이용할 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호텔 측의 응대가 빠르고 친절하셔서 감사했습니다. 그치만 어느 방에서 담배를 핀건지 잡을 방법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이에 대한 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