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 전통가옥 리뉴얼

제주도 이제껏여행오면서 신랑이랑 둘이 호텔만이용했는데. 이번엔,부모님 모시고 7살유치원생이랑 함께하는3박4일여행이라 심혈을 기울여 숙소를검색했어요 일단여긴,독채로쓸수있고 잔디밭이넓은한옥이라 끌렸어요 .사진으로봤을때 너무깔끔했고. 이정도면 사진빨이라도 반은먹고들어가니 예약을하고 기대반,걱정반으로. 숙소로향했어요.도착하기전부터.부슬비가내린다며 보일러올려놓고 기다릴테니 조심히오시라고. 문자보내주신.사장님배려에 마음이조금놓였어요. 그런데왠걸 도착하고보니숙소가.너~~~~~~무좋았어요안채만보고. 예약했는데 .별채까지있고 두채다사용하는거였어요(사진으로봤을때 별채는 바베큐장인지 알았거든요) 저희방만 후기가없어서 살짝 걱정했던마음이 그냥사라지더라구요비가오고 저녁때쯤되니 쌀쌀했는데 방안에들어가니 .포근하고 따뜻하고 향기도좋고~보송보송 넘좋았어요 걸어서 5분 10분거리에. 맛집(사장님추천-진짜대박👍숙소바로앞에. 가파도가는항구,시내같은곳도있고(다이소있으면시내맞죠)체인커피집도 있고 차타고5분정도가면 한라산만한 농협하나로마트도있어요^^그냥. 너무좋았던 3박4일이었어요다음에 제주도갈땐 수영장있는곳으로. 예약해보려구요 사장님 운영하시는 다른방도 도장깨기하면좋을것같아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