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응대와 주차 및 기타 숙소관련 응대가 너무 좋으셔서 기분좋고 괜찮은 숙소 저렴하게 잘 묵고 갑니다.
방 사이즈는 아담하기보단 아늑했고,
온돌 시스템으로 내부는 후끈했어요
웃풍이 있는듯 했지만,
지나보니 환기가 잘되는 정도였고,
오히려 상쾌했습니다.
아침에 건너편 아파트 사이로 뜨는
햇살이 너무 좋았네요.
다음번 상남 약속때도 방문 의사가
충분히 있고, 지인 분들 에게도
추천할 만큼 상남 이지만 상남 아닌듯 조용했습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소음은 조금 있습니다만, 바로앞이 로터리다 보니
훌리건 처럼 밟아재끼는 4기통에 배기튜닝된 조잡한 쓰레기들 소리가 자기전에 한번밖에 안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