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무인은 처음이라서 문의 전화를 드렸는데,
응대해주신 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02. 도착했을 때 여유있는 주차 공간이 마음에
들었네요. 요즘 숙박시설을 보면 빽빽한
주차공간과 발렛을 맡겨야만 하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매우 여유로웠어요. 아, 예쁜 건물
외관도 인상적이에요.
03. 방에 입실했을 때, 아! 찐 좋다ㅋㅋㅋㅋㅋ
룸컨디션(청결,정리,향) 모든게 깔끔했네요.
혹시나 걱정했던 담배 냄새 조차 없었어요.
04.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실제로 과자를 먹었네요!
05. 냉장고 안에는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삼다수 2개, 조지아 캔커피 2개가 있었어요.
또, 저와 비슷한 걱정을 하신 분들이 계실듯한데,
혹시나 없을까봐 챙겨갔던 피임도구(ㅋㄷ)도
준비되어 있어요, 완전 굿!!!
(그 외 면도기, 칫솔, 스킨 등도 구비되어 있음!)
06. 화장실에서 샤워실과 변기가 서로 독립된
공간이라 좋았어요. 침대방 역시 미닫이 문으로
파티션을 나누어서 좀 더 아늑했네요.
07. 끝으로, 방 안에서 바라보는 리버뷰! 와
진짜 너무 예뻐요ㅜㅜ 또, 바로 앞이 강이라서
커튼을 걷어 놓아도 프라이빗한 공간이
유지된답니다!
*저는 숙소를 정할 때 실내외 인테리어 1순위, 후기를 통한 룸 컨디션이 2순위에요.
그리고 겨울에는 난방 역시 숙소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조건으로 우선 순위를 두네요.
제가 묶은 방은 이 모든 조건이 완벽했습니다 :)
하루 지내면서 느꼈던 것은 책 한권 들고와서
혼자 쉬어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진심 레지던스 호텔이나 어설픈 5성급 호텔
보다 뷰나 룸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길게 썻지만 결론은 내돈내산 후기,
재방문 의사 있음 입니다. 여기 찐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