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호에서 머물렀는데 현관문이 없고 베란다같은 미닫이문임. 나갈땐 사물함 자물쇠같은걸로 잠그고, 안에있을땐 베란다문처럼 잠금장치있음. 거실에 식탁있고, 방 2개에 각각 욕실있음. 큰방은 미닫이문인데 살짝투명해서 실루엣이 비침. 작은방은 여닫이문인데 화장실이 너무 열악함, 이건 개선되면 좋겠음. 방마다 바베큐할 수 있는 테이블이 야외에 있고, 숯불가격 2만원 추가임. 반지하라서 습할까봐 걱정됐는데 꿉꿉한 냄새가 많이 안났음. 대신 창문 여는건 각이 안나옴. 냉장고 크고 가스렌지 있고 기본식기 다 있음. 밖에서 기어다니거나 날라다니는 벌레 많이들어오고, 방안에 벌레시체 있었긴 했음. 벽이랑 바닥 사이 몰딩이 떠있어서 벌레나올까봐 불안했음, 개선되면 좋겠음. 주차공간은 진짜 좁음. 차가 이중,삼중 주차되어있어서 아침에 차빼달라고 깨움. 그럴거면 낮에 미리 퇴실시간 조사해서 나갈 순서대로 주차를 하게 했어야지,,,, 이건 진짜 너무 빡침. 바닷가 가까운 위치라 걸어서 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