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 더블 테라스

깨끗하긴한데 방이 작어요. 가격대비 별로..

후기가 케바케여서 걱정했는데 방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ㅎㅎ

서비스는 모텔보다 못한 수준인거 같아요 따로 전화도 없고 와이파이 비번도 다르고 그냥 처음에 지었을때 서비스로 울겨먹는거 같습니다 허텔보다는 오피스텔을 개조한 느낌이구요 시설은 나름 깔끔하고 따뜻한대 글쎄요.. 이가격과 호텔에 느낌은 아니라서 근처 다른곳으로 갈꺼같네요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저는 좋았던 경우만 감사한 마음으로 리뷰를 남기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너무 심각하다 생각하여 글을 씁니다. 먼저 최대한 객관적일 수 있게 괜찮았거나/그럴수도있지 싶은 점들부터 말하겠습니다.괜찮은 점1. 뷰가 좋다.뷰 하나는 좋음. 날이 맑은 날 새벽이면 일출도 볼 수 있음.2.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3. 주차가 가능하다.참아볼 수 있는 점1. 호텔은 아님오피스텔로 만들어진 건물의 일부 방을 숙박시설로 이용하는 곳임. 에어비앤비에 더 가까운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곳2. 야밤에 불꽃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시끄러울 수 있음그런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문제점들은 아래의 것들입니다.1. 보일러 조절이 안됨들어가자마자 바닥이 엄청 뜨거웠고, 적혀있는 대로 보일러를 낮추고 후엔 끄기까지 했으나 퇴실 까지도 바닥이 뜨거웠음2. 에어컨 작동 안됨문의 결과 중앙제어라서^^ 사용이 안된다고 함. 작동안되는 것도 짜증나는데 첨부한 사진처럼 계속해서 깜빡거리고, 이게 불을 다 끄면 꽤 밝아서 거슬림3. 침대쪽 벽/티비쪽 벽 콘센트 안 됨거의 되는 전기는 티비쪽 무선충전기 선과, 인덕션 쪽, 화장실이 전부였다고 보시면 됩니다.4. 와이파이 안 됨옆방 와이파이가 잡혀서 쓰긴 했으나 제 방 와이파이는 안 떴음5. 청소 안 되어 있음바닥의 머리카락들부터 냉동실을 여니까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도 있었음6. 최악의 응대냄새가 올라오고, 방이 너무 덥다고 문의하자 직원 말이 "어떻게 해주길바라냐, 방이라도 바꿔달란 말이냐" 가 첫 대응이었고, 후에 "근데 고객님 펫룸이시네요? 방도 바꿔줄 수 없다.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뭘 바라는 것이냐" 였습니다. 올라와서 방 온도 확인해주고, 담배냄새 체크 하는 둥 노력의 모습만 보여도 참았을겁니다. 근데 이런 식으로 대응하니까 더 이상 후에 있는 문제들은 말하고 싶지도 않더군요.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이렇게 글 남기고 1000자가 다 되어 줄이는데, 펫룸 이용자 분들은 특히 참고하셔서 현명한 선택바랍니다.

옆에 너무 시끄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다 좋았어요ㅠㅠ

강아지와함께 힐링하고왔습니당

호텔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 사람들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집이라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진심으로 너어어어어무 심각할 정도로 시끄러웠고, 새벽 내내 잠을 못 잤습니다. 담배냄새 진짜 베란다에서 왜이렇게 피는지 너무 심각했고, 수압 진짜 약해요. 에어컨에 점검 등인지 초록색깔 불이 계속 깜빡이는데 꺼지지도 않고 새벽 내내 신경쓰여서 잘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깨끗한거 빼고 잠도 못 자고 피곤 풀러 갔다가 더 피곤해져서 나왔네요. 다신 안 갈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좋아요

애견동반으로 추천드려요!호텔앞에 산책로가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고오션뷰에 조용히 쉬기 너무 좋았어요호텔 주변엔 세븐일레븐밖에 없어서 좀 불편했는데오히려 그래서 조용하게 쉬다올 수 있었던거같고구읍뱃터 번화가?까지 걸어서 오분이라 편의시설 큰상관은 없던거같습니다 !!!저는 날 풀리면 또 가보려구요 ㅎㅎ

매우친절하시고 경치가 너무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