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최고최고 너무 너무 좋았음.
혼자여행와서 코시국에 게하를 못가니 호텔을 알아보다가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것 같은 호텔을 발견.
큰 기대를 안하고 방에 들어가는 순간 너무 놀랐음.
보통 숙박업소는 사진으로 장난치는 경우가 많아 사진보다 방이 좁아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보다 넓어서 더 놀람.
그리고 연박으로 결제하니 슈페리어에서 디럭스 트윈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심.
덕분에 혼자 4박하면서 침대 3개 씀...^^
신축인지는 모르겠는데 방 너무 깨끗하고 전혀 아쉬울 것이 없었다. 이 가격에 이런 방을 누릴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주차장도 지하 2층까지 있는데 늦은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다. 하지만 전혀 당황할 필요가 없다. 걸어서 1분거리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로비에서 도보 3분거리라고 안내해줬지만 빠르게 걸으면 30초 걸리는 듯..걍 바로 앞에 모퉁이 돌면 됨)
심지어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요금도 영수증 가져가면 로비에서 페이백 해준다. 하지만 나는 요금이 600원 나와서 귀찮아서 페이백 받진 않았음.
오히려 주차 잘 못하는 사람은 호텔 주차장보다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공영주차장은 늦은시간에 가도 차가 많이 없어서 주차하기 완전 편함!
올레시장도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서 음식 사서 호텔에서 먹기 좋을 듯 하다. 나는 혼자라서 사다 먹진 않았음.
딱 한가지 조금 아쉬웠던 것은 재실정비 요청하지 않았는데 정비되어 있었던거...(문에 팻말 거는거)
나는 남자라서 그닥 상관 안했지만 여자분이 묵었으면 당황하실수도 있을 것 같다.
한편으로는 호텔 들어올 때 마다 재정리 된 방 봐서 기분 좋은 면도 있었음.
리뷰 같은거 귀찮아서 안남기는 편인데 (특히 숙박업소 리뷰는 처음 써봄)
너무 만족하며 숙박해서 고마운 마음에 리뷰 남깁니다.
다음에 또 제주도 오면 재방문 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