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에 늦은시간에 거쳐갈 일이 있어 저렴한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다른 후기와 같이 외관이 모텔보다는 여관에 가까운 느낌이여서 사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너무 깔끔하게 관리하시는게 느껴져서 정말 놀랐습니다
리모델링을 하셨는지 내부는 정말 깔끔했고 타 숙박업소에 가면 눅눅하고 꿉꿉한 냄새+침구인데 여긴 정말 잘 관리하셨는지 베개와 침대에서 좋은 향이 나고 뽀송뽀송했어요
이 포인트에서 정말 감동이였고, 사장님, 사모님께서 센스있게 조식도 로비에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심지어 더 가져가라고 챙겨주셨어요ㅠㅠ
작은 부분에도 정성을 쏟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맛집도 여쭤봤는데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다음에도 근처에 가게 되면 일부러라도 가고 싶은 숙박업소가 되었습니다
하루 잘 보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